2021~2022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기적의 선수”로서 아시아의 한계를 깬 손흥민(30·토트넘)은 세계 각 나라의 대표급 선수 720여 명 중 득점 1위를 했었다. 손흥민의 오늘이 있기까지 아버지 손웅정(60)씨는 아들에게 축구 DNA(유전자)를 물려주었지만, 핵심은 철저한 기본기 훈련이었다.

실제 손흥민은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볼 리프팅(ball lifting)과 양발 사용 등 기본 훈련에만 집중했다. 하루 4시간 동안 공을 떨어뜨리지 않아야 했다. 아버지는 아들을 세계적인 선수로 키우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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