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를 복구하고 주 초부터 공장 가동을 재개했지만 선재업계의 소재 수급난은 올 연말까지 지속되고 저가 수입재 증가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태풍 힌나노로 인해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올 11~12월에야 선재 생산라인이 복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선재업계에서 비중이 가장 높은 포스코의 조업 중단으로 인해 선재업계는 연말까지 소재 수급에 차질을 빚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다만 품목별로 미치는 영향은 조금씩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강선재와 경강선재, STS선재 제조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은 편이나 포스코 소재 비중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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