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의 척수성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SMA) 원샷 치료제 ‘졸겐스마’가 사전승인제도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분과위원회 명칭이 변경된다.심평원은 지난 23일 ‘진료심사평가위원회운영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을 사전예고 했다. 이 개정안은 오는 29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요양급여 사전승인을 조건으로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은 졸겐스마는 올해 8월부터 급여 등재가 이뤄졌으며, 사전승인 항목 확대에 따라 분과위원회 명칭도 바뀌게 된 것.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