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체납으로 인해 단전(전류제한)을 경험한 가구 중 “에너지 바우처”를 이용한 가구는 5년 평균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32만1600가구가 전기요금 체납으로 인해 단전(전류제한)을 경험했으며 이 중 3만4963가구만이 에너지바우처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단전(전류제한) 가구 중 에너지바우처 이용 가구 비율은 2018년 6.8%에서 2019년 14.1%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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