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현대차그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업계에선 정부가 나서서 유예기간 등 실질적인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미국 생산량이 IRA 시행 이후 20~30%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IRA 시행이 미국 내 전기차 판매 2위를 달리던 현대차그룹의 최대 장애물이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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