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여간 보험사기로 적발된 사기 액수가 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는 사기 적발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웃돌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보험 사기로 적발된 인원은 51만6044명이며 액수는 총 4조9405억원에 달했다.업권별로 살펴보면 손해보험의 적발 인원이 47만758명으로, 생명보험(4만5286명)을 압도했다.보험 사기액 또한 손해보험이 4조5566억원으로, 생명보험(3840억원) 대비 피해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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