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산업장관 美상무장관 韓 IRA 문제제기 수용노력 의사 확인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한국 측 문제 제기를 수용하는 쪽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산과 외국산 전기차를 차별하는 IRA와 관련해 “최근 미국 방문 시 러몬드 상무장관과 만나 한국이 제기하는 문제에 충분히 공감하고 해결 의지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