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와 도의회 안장헌 의원(민주, 아산5)이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 방향을 놓고 일정한 시각차를 드러냈다.안 의원은 과거 실패 사례를 언급하며 특정 은행과의 추진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반면, 김 지사는 효율성과 역사성을 강조하며 그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26일 오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도정질문에 나선 안 의원은 충청권 지방은행과 관련 “대전시가 뜬금없이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을 설립하겠다고 했다. 4개 시‧도의 마음이 흐트러지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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