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관광의 새로운 먹거리 관광 명소 육성을 위해 지난달부터 제주도 지정 향토음식점에 지정표지판을 부착하고, 향토음식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보전가치가 높은 제주 고유의 음식을 선보이는 맛과 전통이 어우러진 식당을 향토음식점으로 지난 2009년부터 지정하고 있다. 제주 전통음식의 전국화와 상품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매해 확대돼야 할 제주도 지정 향토음식점이 되레 매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7년 56곳이었지만 올해 7월 기준 41곳으로 오히려 15곳이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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