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마을서도 젊은층 사망“무분별한 공사 탓” 목소리 광주~강진 고속도로 공사가 한창인 작천의 한 마을이 뒤숭숭하다. 마을 뒷산을 관통해서 고속도로가 뚫리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마저 잇따라 사망하면서 주민들이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주민들은 “미신은 믿지 않는다” 면서도 “마을뒷산이 파괴돼 큰 혈맥이 끊기면서 주민들이 죽고 있는 것 아니냐”며 공사현장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강진~광주간 1공구 현산지구 건설공사가 한창인 작천 죽현마을에서는 올 들어서만 다섯명의 주민들이 세상을 떠났다.올 1월과 3월에 두명의 주민이 암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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