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점포가 변신하고 있다. 단순히 금융 업무를 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의 소통 공간을 제공하며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탈바꿈했다. 시중은행들은 기존 영업점을 축소하는 대신 이색적인 혁신점포를 선보이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24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경기 안산시에 폐쇄 점포를 탈바꿈한 ‘하나 톡톡 라운지’를 열었다. 지난해 12월 폐쇄된 ‘상록수 지점’을 리모델링한 공간이다.이곳에는 화상 상담이 가능한 스마트 ATM(STM), ATM을 설치해 ‘셀프뱅킹’ 코너에서 간단한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주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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