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연 7% 이상 고금리 사업자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는 대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8조5천억원이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정상차주로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기업이다. 휴·폐업, 국세·지방세 체납, 금융기관 연체 및 기타 부실우려차주(예, 신용평점 하위 차주) 등 대환 이후 대출 상환능력 등을 고려할 때 정상차주로 보기 어려운 경우에는 ‘새출발기금’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코로나 피해로 보기 어려운 도박·사행성 관련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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