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운송회사 현대글로비스가 유럽 내 육상운송 플랫폼 “프릴로(Prilo)”를 출시했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의 첨단 기술을 이용해 운송계약, 배차, 실시간 배송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현대글로비스의 유럽 물류사업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각) 폴란드 자회사 아담폴을 통해 프릴로 서비스를 정식 출범했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는 현대글로비스와 아담폴 관계자는 물론 임훈민 주폴란드 대사와 삼성 폴란드 법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물류를 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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