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 일부 민간위탁사업체가 당초 설립 목적과 달리 수익을 빌미로 마구잡이식 운영을 하며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한 예로 생명협동교육관은 ‘사회경제의 근간이 된 생명 협동 사상 확산 및 사회적 경제를 통한 산업관광 도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지난 2019년 혈세 35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에 준공, 9월에 오픈하고 매년 5억3000만 원의 위탁운영비를 시에서 지원받고 있으나 1년이 넘은 현재까지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교육, 카페 및 게스트하우스 운영에 예산을 지출하며 당초 목적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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