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익수 숭실대 교수 국제연구팀 연구성과] 피 한방울로 급성 패혈증·코로나19 중증환자를 1시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신익수 숭실대 교수(화학과·사진)와 이학호 하버드의과대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국제 연구팀이 이런 바이오센서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지난 23일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게재됐다. 발명자 전원은 한국인이다. 고성능 질병 검사기의 핵심기술을 전량 외국이 점유한 상태에서 관련 차세대 핵심기술의 국산 확보가 가능해진 셈이다. 신 교수는 지난 21일 과 인터뷰에서 “급성패혈증이나 급성심근경색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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