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향교와 인근 교동마을 주민들의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다. 양성향교와 임대료 등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안성시 교동마을 주민들이 22일 양성향교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이 날 집회는 이 날 “석전대제”행사를 하기 위해 방문하는 양성향교 관계자들에게 자신들의 억울함을 밝히는 건의서 등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 대부분이 고령인 교동마을 주민들은 건의서에서 “양성향교 땅을 집터로 삼아 살고 있는 18가구의 주민들의 임대료가 지난 2019년 갑자기 10배정도 올라가 있다. 또 향교 주차장 문을 잠궈 주민들이 돌아서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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