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2재정비촉진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로 입찰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입찰에 앞서 지난 19일 입찰보증금 800억원을 가장 먼저 납부하면서 한남2구역 수주에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롯데건설이 제안한 단지명은 “르엘 팔라티노”다. 한남의 가장 높은 곳에서 혁신적인 설계로 새로운 주거 공간의 역사를 만든다는 포부를 담았다.팔라티노는 로마 건국 신화의 무대이자 로마 황제의 궁전과 귀족들의 거주지인 명예와 권위의 언덕이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고의 명품 주거단지로 선보일 수 있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