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총 사업비 7050억원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이하 아파트 AMI)” 사업의 내년도 예산이 전액 삭감된다. 다만 사업이 완전히 중단되는 것은 아니며, 정부는 사업 재정비를 거쳐 2024년부터 재개한다는 방침이다.기획재정부는 23일 “2022년 핵심사업평가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핵심사업평가는 성과 부진 사업의 투자 규모 감축, 유사 사업 간 중복 해소를 위해 진행됐다. 평가 대상은 탄소중립 이행, 디지털 전환 및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해 지원 중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