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소년 일회용품 줄이기 나선다… ‘중앙시장 용기내’ 캠페인 전개

[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24일 원동 중앙시장에서 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이 제안한 친환경 시책 ‘중앙시장 용기내!’ 프로젝트를 시장 상인들에게 홍보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일회용품이 환경에 끼치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전통시장 내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늘리기 위해 해당 사업을 직접 고안·제안했다.제안 내용으로는 다회용기 사용 시 쿠폰 적립·상품권 교환, 중앙시장 특색에 맞는 다회용기 사용, 소비자·소상공인에게 혜택 제공, SNS 활용 홍보방안 마련 등이 있다.같은 날 동구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