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형진 선임기자] 영국 정부의 대규모 감세정책 발표에 파운드화가 급락하고, 영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영국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다. 영국 10년 국채 금리는 지난 23일 전일대비 9.5%(33bp) 급등한 것을 포함해 지난 주 69bp 급등했다. 파운드화도 같은 날 3.6% 급락해 달러·파운드화는 1.0859달러까지 내려갔다.지난 1985년 3월 18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리스크가 잠재해 있었지만 영국 금융시장이 갑자기 요동친 직접적 계기는 트러스 총리가 이끄는 신정부의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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