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손흥민이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번 경기는 올해 11월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최정예가 모두 모여 치르는 마지막 모의고사다. 카타르 출국 전 출정식을 겸해 한차례 더 평가전을 치를 가능성이 있지만, 해외파의 경우 일정상 참여하기 어려운 시기다.이날 한국은 전반 28분 황희찬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41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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