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액은 64조원으로 지난 201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국세청은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 금액은 64조원, 신고 인원은 3924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8.5%, 25.4%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 신고 실적은 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정보에 관한 내용이다.올해 신고 금액은 2018년(66조4000억원) 이후 가장 많으며 역대 해외 금융계좌 신고 금액 중에는 두 번째로 큰 규모다.거주자와 내국법인은 해외금융계좌 잔액 합계액이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5억원을 초과한 경우 계좌 정보를 다음 해 6월 국세청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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