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인천 영종도 주민들이 지난 7월부터 적용된 운임 할인으로 1인당 한 달 평균 1만2500원을 환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7∼8월 공항철도를 이용한 영종도 주민 1만1천271명에게 환승할인 요금으로 2억8천만원을 환급했다고 밝혔다.두 달간 1인당 평균 지원액은 2만5천원(월평균 1만2500원)이며 공항철도를 이용해 영종도에서 서울역까지 출퇴근한 직장인(한 달 20일 출근 기준)은 버스 환승을 포함해 최대 19만원가량을 환급받은 것으로 집계됐다.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공항철도와 “영종 주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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