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가 취임 석 달 만에 ‘기회소득’을 대표 정책으로 제시한 가운데 이르면 내년 상반기께 시행할 전망이다.취임 초 도민에게 ‘더 많은·더 고른·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던 김 지사가 새로운 의제인 ‘기회소득’을 발판으로 민선8기 도정에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25일 도에 따르면 지난 21∼22일 경기도 학술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는 모두 34건의 연구용역을 심의해 앞으로 추진 여부를 결정했다.김 지사가 제시한 ‘기회소득’과 관련해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연구용역’과 ‘장애인 기회소득 정책연구용역’도 심의 과정을 거쳐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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