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의 ‘진실의 입’이 다시 돌아온다. 국회의원에서 강원도지사로, 서울에서 강원도청으로 무대 배경이 옮겨졌다. 장유정 연출, 정선 출신 배우 라미란 주연의 ‘정직한 후보 2’가 오는 28일 개봉한다. 전작 ‘정직한 후보’는 지난 해 코미디 수작으로 꼽히며 라미란에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안긴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강원도청을 포함해 춘천과 강릉, 양양 등 강원도 곳곳에서 촬영됐다. 특히 강원도지사와 도청 건설교통국장 등 인물 설정은 물론 강원도 상징 CI, 강원도민일보 로고 등 지역 기관 등도 사실적으로 그려 지역 관객들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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