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뉴스 이성은 기자] 지난 5년 동안 보험 사기에 가담한 인원이 51만명을 넘어섰다. 적발금액은 5조원에 육박하는 등 보험 사기로 인한 손실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보험 사기로 적발된 인원은 51만6044명이며 액수는 총 4조9405억원에 달했다.업권별로 살펴보면 손해보험의 적발 인원이 47만758명으로 생명보험(4만5286명)보다 10.4배 높았다. 적발금액도 손해보험이 4조5566억원으로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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