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가 개발한 차세대 항생제 “저박사(성분명 세프톨로잔/타조박탐)”가 지난 2020년 경평면제제도 개선의 수혜를 받아 급여 등재되는 “1호 항생제”로 등극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오창현 약제과장은 지난 23일 “저박사의 급여 등재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쳐, 다음주 진행되는 건정심에 보고할 예정”이라며 “의결되면 저박사는 지난 2020년 경평면제 대상 확대 후 급여 적용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저박사는 세팔로스포린 항균제인 “세프톨로잔”과 베타-락타마제 억제제인 “타조박탐”을 복합한 항생제로,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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