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청호 추동수역 조류경보 발령과 관련,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수처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9월 13일과 19일 추동 지점에서 채수한 남조류 개체수가 mL당 각각 3944개, 4062개를 기록하면서 조류경보제 발령기준 mL당 1000개를 2주 연속 초과하여 9월 22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올해 추동수역 조류경보는 지난해와 비슷하게 9월 하순에 발령되었으며, 25℃ 이상의 표층 수온 및 많은 일조량 등 유해 남조류가 성장하기 적합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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