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추억의 스타 히카르두 카카는 자신이 레알마드리드에서 뛰면서 가장 좋았던 시절을 “팀을 떠날 때”라고 말했다.카카는 2000년대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 가운데 한 명이었다. 브라질 국가대표팀과 AC밀란, 레알마드리드 등을 거치며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FIFA컨페더레이션스컵,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FIFA 클럽월드컵, 이탈리아 세리에A, 스페인 라리가 등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가장 빛나는 시기는 역시 AC밀란에서 보낸 2006-2007시즌이다. 카카는AC밀란에 빅이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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