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프로축구팀 창단 기업 모집에 KH스포츠·데이원스포츠 ‘2파전’
투데이코리아=오창영 기자 | 고양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창단 기업 선정 경쟁이 KH스포츠와 데이원스포츠의 2파전 구도로 굳어졌다.고양시는 이달 6일부터 19일까지 K리그2(축구 2부리그) 축구단 창단을 희망하는 기업을 공개 모집한 결과 KH스포츠와 데이원스포츠 등 2개 기업이 프로축구팀 창단 의사를 내비쳤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원서를 제출한 기업 중 KH스포츠는 KH그룹의 계열사인 IHQ의 자회사다. 해당 기업은 고양시를 연고지로 지난해 12월 K리그4(축구 4부리그) 팀인 ‘고양KH축구단’을 창단한 바 있다.당시 박종진 IH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