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가 경전선(광주송정~부산부전역)의 도심통과 노선을 반대하며 외곽으로의 우회를 주장하는 가운데 또 다시 철도건널목에서 열차 충돌사고가 발생해 시민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26일 순천시와 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7시59분께 인월교차로 인근 철도 건널목에 갇힌 SUV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건널목 열차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다행히 사고 직전 여성운전자 A(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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