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차례의 입찰공고가 유찰돼 남부내륙철도의 사업 지연 우려가 있는 가운데, 서일준 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은 남부내륙철도 1·9공구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입찰방식 변경을 촉구하는 등 국토부와 긴밀히 협조 중이라고 22일 밝혔다.그동안 남부내륙철도 1·9공구는 설계·시공 분리 입찰로 진행된 2~8공구와는 달리 설계·시공을 일괄적으로 입찰하는 ‘턴키 방식’을 채택해 입찰공고를 진행해왔다.그러나 국내 경제 상황과 물가상승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인해 지난 5~9월 초까지 4차례의 입찰공고가 유찰되어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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