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진화한 ‘학폭’… 사이버무대 확산 수법도 다양
[굿모닝충청 김지현 기자] 코로나19 이후 주춤했던 학교폭력 발생률이 전면등교가 시작되며 다시 늘어나는 모습이다.특히 코로나19로 사이버폭력이 늘어남에 따라, 여러 유형의 학교폭력이 온‧오프라인 공간 제약 없이 더 다양하게 이뤄질 것이란 우려도 일고 있다.이에 따라 학교전담경찰관 증대 등 오프라인에서 일어나는 폭력 예방 방안과 더불어, 사이버폭력 관련 제도의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지난 12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를 봤다는 응답률은 전체 응답자 321만